릿지산행

설악산 노적봉북릉

dkfma8599 2022. 2. 3. 20:50

노적봉 북릉

22년 1월 30일

등반하기 조은날

중훈, 동운, 선미와...

 

보조자일 두동, 캐머롯0.5~4호

 

07:13 설악동

07:58 1봉 앞

09:20 1봉(3피치)

09:40 하강

10:30 2봉

10:52~11:21 3봉

12:25~42 노적봉

13:30 갈림봉(3봉)

14:30 하강 (피너클지대 시작)

16:21 설악동

 

 

한편의시를 위한길 좌측 능선서 바라본 두줄폭과 국사대폭포

 

국사대폭포의 황홀한 모습만으로도 본전은 다 뽑은 느낌의 오늘!

 

첫봉

 

중훈의 선등으로 첫피치 출발

 

2피치

 

3피치

 

그렇게 올라선 1봉의 랜드마크

 

1봉 하강

돌아본 1봉

 

2봉과 3봉 모습

 

 

3봉에 올라서면~

 

1,2봉의 모습이...

 

 

칼 바위를 지나

 

3봉 정상이다

 

 

돌아본 3봉

 

노적봉 북사면엔 눈이 그대로라 두피치로 끊어 올라서게 된다

 

 

지나온 길과

 

칼 바위 아래서 갈라내리는 또 다른 능선

 

두 길의 모습

 

조심스런 노적봉 북벽을 두차례 확보해가며 올라서면

경원대, 솜다리, 별따, 좌골릿지가 한눈에...

아름답다!

 

토왕폭의 외로운 클라이머를 바라보며~

 

내일은 저 두줄폭릿지를 가야겠구나...

한계령 너머의 장수대쪽은 영하 11도를 가르키고 이곳은 영하3도 밖에 않된다 함에...^^

그리고 보다시피 눈이 보이지 않는 저 길임에...

 

 

두차례에 걸친 하강으로 노적봉을 내려서고~

 

또 다른 능선에 들어서자 토폭전망대가 조 아래 가까이

 

다운 중

 

경원대부터 좌골릿지까지

 

홀드가 조아 무리없이 올라설수 있는 봉우리에 이르면~

 

심란한 피너클 지대가...

 

암각에 슬링둘러 하강하고~

...

 

저 끝에서 포인트가 없어 좌벽쪽으로 하강했는데 우벽쪽으로 할걸 그랬다

 

돌아본 피너클 지대

 

좌벽쪽으로 하강
좌벽

 

뒤에서 보니 우벽쪽으로 충분히 가능했을것을...

오름길로도 가능할 봉우리를 아쉬웁게 바라보고~

 

능선상의 마지막 바위지대를 확인 후 소공원에 떨어져 지나온 길을

바라보니 이제야 비로소 그려지는 노적 북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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