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줄폭릿지
22년 1월 31일
맑고 등반하기 조은날
중훈, 동운, 선미와...
캐머롯 0.5~4호, 보조 두동
07:30 설악동
08:55 첫피치 출발
09:20 2피치
09:40 하강
09:48 3피치
10:05 두줄폭릿지 첫피치
11:25~45 휴식후 5피치
12:08 7피치 밴드
12:32 8피치 크럭스
13:49~54 쌍볼트
14:20 안부 (권금성 갈림)
14:46 안락암
15:19~32 장비정리
16:00 설악동
릿지길서 바라본 두줄폭포
어제와 같이 등반하기 조은날,
두줄폭 빙등에 나선 커플을 만나가며 릿지길로 진입,
지저분한 첫봉 뒤의 안부로 올라보나 이 길도 아닌가보다
일단 볼일도 보고 장비 차고~
좌벽으로 돌아 오른 두번째 봉서 라인이 보여
중훈의 선등으로 등반은 시작.
낙석에 주의하며 나무로 올라타는 루트를 선택,
이 후는 무난했던 기억의 곳으로
그렇게 3피치를 마치고 나니 비로소 볼트가 보이는 것으로 보아
게서부터 정상적인 릿지길이 아닐까 한다.
처음으로 만난 볼트
고정슬링이 의아하게 3피치와 4피치를 지나 햇빛 조은
벽 앞서 잠시 쉬어간다
(슬랩쪽이 너무 쉬워선지 힘들어선지?)
여지껏 잘 리드해준 중훈이를 대신해 배낭 놓고 출발!
저 위 3번째 볼트에선가 한 발 일어서는게 역시 쉽지 않아 힘들게 확보,
이 후론 더 이상 등반 할 곳 없이 안자일렌으로 올라설 수 있는 두줄폭 릿지였다
7피치 시작점 우측의 골 따라 말구보다 벌써 와 있더라 ^^
하강중인 커플 클라이머
한시길 뒤로 어제의 길이 확연하게 그려지는 순간...
다시 한 번 그 길 따라 권금성으로 갈리는 안부에서 오늘은 우틀,
승강장을 지나 안락암 뒤의 무너진 계단길을 조심조심 내려선다
두줄폭암장과 노적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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