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을따는 소년들

별을따는 소년들

2021년 6월 13일

맑고 따가운날 동운,중훈과...

 

45주자일한동, 30보조 두동, 캐머롯0.5~3호

 

03:40 주차장

05:00~30 첫피치 앞

08:36~57 정상

09:13 좌골릿지 정상 봉

09:25 좌골 사이릉 분기점

11:04~31 좌골(능선최하단)

11:45 마지막 하강

12:20~47 비룡폭포 위 세안

13:42 주차장

 

00시 동운이 차로 이동

속초 시내의 해장국집을 들러 B지구쯤 이었을까?

택시 세우듯 보무도 당당한 홀로 산꾼의 티엠아이를 들어가며 ^

주차장 도착 별 쏟아지는 토왕골로 들어선다.

 

 

 

 

 

좌골 안의 능선

별을 따는소년들 입구

 

부지런한 님들이 선점한 탓에

실례를 무릅쓰고 우벽쪽으로 새치기~

뒤통수 따갑게 2피치로 이동,

죄송합니다!!

 

 

시끄런 녀석들

좌골릿지의 정상

 

선녀봉과 이 길의 정상

쉼을 마치고 좌골안의 지릉을 찾아 이동

 

좌골릿지 정상부에서 바라본 풍경

1

 

2

3

토왕폭 좌벽능선의 끝 봉우리(1070여)에서 9시방향의 짙은 송림 하단이

작은 지릉의 분기점으로 앞의 암벽지대는 능선서 벗어났고~

 

4

여기가 아닌

 

5

그 우측 여기로 떨어지는 지능선이다

 

6. 좌골릿지

​

 

 

함지덕서 비박한 산꾼들을 만나가며 지릉 분기점에 올라...

10여분 헤쳐내리면 살벌한 봉우리가 떡허니 ~

좌골릿지 정상

그 우측

날등으로는 이동이 불가하여 좌측의 사면으로 내려가

 포인트를 찾아봐야겠다

 

1차하강  30m

이곳을 위해 보조자일 두동을 준비!

 

 

좌골릿지가 한눈에 들어오는 이곳

2차하강 30m

 

등반이 가능할 루트

날카로운 바위에서는 우측으로 우회

좌골안의 좌우골을 가르는 이 능선

무섭다!

 

좌측으론 까마득한 절벽,

 

 

우측도 마찬가지

조 침니로 줄 걸고 내려선 후 너머를 살펴보나 예상대로 진행 불가,

그림 정 중앙의 나무쪽으로 다가간다

 

 

3차하강 31m

4차 하강은 줄만잡고 이동할 수 있는 완만한 슬랩

색다른 모습의 토왕 좌벽

궁금했던 지릉

4차 하강으로 능선은 끝나고 물 없는 계곡의 그늘진 곳을 찾아 쉬어간다.

 

 

쉼 후, 합수점을 지나 물길로 하강했던 기억의 곳인데 포인트가 보이질 않으니

암각에 둘렀던 슬링이 쓸려나간건지?

사면의 나무에선 폭포로 떨어진다 생각하고 내려서야겠다

팬듈럼나지 않으려면...

 

 

 

5차 계곡하강

좌골 사이릉

여기도 물길로 진행했었나 보다

기억 없는 트래버스로 보아...

비룡폭포 전의 멋드러진 바위서 전장정리 후,

땀나지 않게 주차장으로 이동,

4시간여 걸린 동네서 뒷풀이를 해도 저물지 않은 시각!

늘 오늘만 같았으면~~

^^

 

 

20년 8월의 사이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