릿지산행

설악산 별길~만경대~칠선골

dkfma8599 2017. 6. 5. 13:19

설악산

별길~만경대~칠선골

2017년 6월 4일

맑은날

동운, 중훈과...

소요장비: 30보조자일두동, 캠셋트



등반기록

04:10 매표소

05:50 별길 출발(오련폭 옆)

08:00 선바위

10:00 3봉 하강 안부

10:20 만경대 능선끝

11:14 칠선골 하산로

11:39 칠선폭포

13:05 칠선골 초입(주등로)


선바위



동향의 님들과 먼발치에서 인사 후 등반시작이다



예전에 한번 와봤던 별길이지만 이 루트를 통한건지 아닌지?

가물가물한 기억속에 맞거니 하고 넘어서자










용소골 좌릉모습











여기가 1봉인가보다



1봉서 클라이밍 다운후 2봉을 향하고~





1봉모습







여기가 2봉인지? 아님 저 난공불락의 벽이 2봉인지?

 잠시 쉬어가기로 하자

천불동옆 지나온 길을 바라보고~

가야할 길도 바라본다


지난주 다녀온 용소골 좌릉서 신선대까지의 능선 흐름

천당릿지 따라 대청으로 이어지는 능선 흐름


바로 앞의 암벽은 난공불락의 철옹성으로 다가오니~

벽 아래의 숲지대 따라 안부까지 편하게 이동 후 3봉을 향한 오름짓을 이어가자


저  3봉앞 안부에서 좌측의 벽을 올라갈수도 있었는데 왜 그냥 지나쳤는지~

 혹여 다시 온다면 저 2봉의 상투끝을 확인해보리라 

3봉 첫피치 침니구간




용소좌릉의 모습이 좀더 리얼하게 다가오는 지금


오르지 않은게 못내 아쉬운 2봉




큰형제봉


별길의 마스코트 선바위





































고도감 좋은 3봉등반을 마치고 처음 만나는 하강포인트는 오련폭 하산로로 이용되고,

만경대로 가기 위해선 벽을 껴안고 트래버스 후에 만나는 포인트를 이용하는가보다


짜릿한 트래버스구간







만경대 오름길에 돌아본 3봉의 기암

하강 후 12시방향의 부쉬날등을 헤쳐오르길 20여분


만경대 끝단으로 용소좌릉서 보면 두개의 봉우리로 다가오는데,

바위얹은 저곳이 우봉이고 올라선 이곳이 좌봉인듯하다.


용소좌릉서 바라본 만경대

지나온 별길과 큰형제봉

공룡과 천화대










만경대 능선의 마지막 몸부림으로~

바위가 텅텅거려 조금은 불안한 마음으로 올라선다

(확보물 없는 이곳은 옆으로 우회길도 있으니 돌아가는게 좋을듯하다)





물없는 칠선폭을 바라보고 가파른 내림길 따라 칠선골로 내려서자



칠선폭포 저 상단으로 내려오는 길도 있을터





만경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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