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인의 우정길
2018년 9월 26일
더없이 좋은날
함께한님: 산그림자, 산이슬, 신종희, 김종식
소요장비: 60주자일두동, 캐머롯0.5~3호
등반기록
08:06 매표소
09:34 1피치 앞
11:45~12:24 5피치위 점심
13:54~14:25 8피치 정상
14:35 노적봉 정상
한편의시를위한 길로 하산
17:15 소토왕골
어젯밤 내리던비는 일찌감치 그친 듯...
싱그런 c지구 아리랑 리조트의 아침이다.
경원대릿지 앞 너덜이 길 같아~~
그리로 올라보나 아닌것 같다 ㅠ
여가 아닌가벼~~^^
조금 더 올라 우측의 인적 확연한 계곡이 맞는 길로
그 앞서 장비 착용 후 계곡을 오르다 우측 사면에 씨그널
매달린곳으로 올라야 1피치 앞이더라~
첫피치
등반 내내 그 웅장한 모습을 보여주는 토왕폭!
몇피치인지...?
크게 어려운 곳 없는 5피치까지 일사천리로 진행 후,
점심을 먹고가자
좌골릿지와 좌골
어제 비소식에 모두들 취소했는지...
경원대고 솜다리고 별따 모두 눈을 씻고 봐도 뵈질 않는 오늘이다
저 앞으로 6,7피치가 자리하겠지
전망대의 유산객들
5피치 등반중인 안동의 아우님
산이슬
6피치 이길 최고의 크럭스로 10a급
산그림자
산이슬 끌어올리는 산그림자^^
파란자는 안동의 아우님이 픽스등반으로 올라서고 있다
5피치를 올라서는 오늘 유일의 등반팀!
7피치
안동의 종식아우님
빙벽선수답게 대단한 능력의 소유자인 듯 하다
8피치서 바라본 노적봉 정상
저기 노적봉 정상에 "한편의시를 위한길"로 올라온 팀을 만나
등반팀이 더 있나 여쭤보니 없다는 말에 그 길로 내려서기로 한다
노적봉 정상
여가 아닌가벼~~ㅋ
쌍볼트 자리한 첫 하강점서 길이가 어쩔지 몰라 60m 하강했으나
회수가 힘들다.
두번째 쌍볼트까지 30m가능,
잘라 내려선 일행들과 다운과 하강을 반복하며 소토왕골까지
내려서는 길이 제법 걸리는 "한편의시를 위한"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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