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청도 옹강산~문복산

dkfma8599 2017. 5. 8. 10:40

옹강산~대부산~문복산

2017년 5월 7일

미세먼지 심한날

산다운 산악회와...


 산행기록

10:37 운문면 오진리

10:55 범숲상봉

12:03~18 옹강산

12:35 삼계리재

13:22 서담골봉

13:51 대부산

14:21 서담골봉

15:06 문복산

16:00 삼계리마을회관

트랭글거리:16.6km



말등바위



머~언 거리 뽀스타고 달려와~

 뻑적지근한 몸을 추스르며 숲속으로 들어간다.

 


발음도 어려운 범수쌍봉 ㅋ


왜 옹강산일까~~

혹~ 저 말등바위에서 옹녀와 강쇠가 놀아서일까?



오름길 우측으로 보이는 복호산인지 지룡산인지...

그 뒤로는 운문산 범봉 억산이 흐릿하니 조망된다.

올라온 뒤로 운문호도 희뿌연하니 맑은날이 드문 금수강산ㅠ


의좋은 4남매~~^^




심심찬은 바윗길의 옹강산 가는 길!





옹강산이 조망되는 이곳이 말등바위인갑다...




의조은 5남매 ^^


돌아본 말등바위

암릉 옹골찬 복호산(681m)과 뒤의 억산조망




복호산이 뒤로 물러앉고~

옹강산





간단하게 곡기를 해결하고~~


삼계리재까지 사정없이 떨어지는 롤러코스터길은 후딱 400여를 까먹고,

 서담골봉까지 그 만큼 올려쳐야한다.


삼계리재


문복산



여기가 까끌바위봉인갑다~

옹강산

그 옆자락 심원저수지




조래봉~?

어데있나 함 보자


철쭉빛 아름다운 대부산 가는길!


가계가 어려워 대출받을까 왔지만 허당인 대부산!

경기좋을때 거닐던 낙동길 확인으로 위안삼고 돌아나오자.

저 우측이 낙동길의 백운산같은데~~


대부산의 다른 이름이 조래봉인지~

아님 그전의 봉우리가 조래봉인지~?

트랭글에도 없는 조래봉이더라....


원위치 서담골봉


대부산


서담골봉 내림에 바라본 낙동정맥



서담골봉 내림을 홀로이 거니시는 아버님!


"쉽지않은 길이네~~"


암요 젊은 건각들도 힘들길인데~

 아버님께 토마토 두유 건네드리고 송구하지만 등을 보인다.


문복산 저 바위가 먼산바위일까?

직등길은 그렇고,

 우측의 침니쪽을 파고오르니 우회길이 지척이더라...



낙동정맥 저 우측으로 고헌산 운문령 지나 영남알프스로 이어지겠지~

서담골봉과 대부산



문복산 이후론 먼지풀풀나는 지겨운 내림길의 연속~




마당바위

문복산



좌측 산릉뒤로 빼꼼한 가지산과 운문산

운문산


쌍두봉으로 저 길을 따르면 상운산서 가지산으로 낙동길이 열리겠다.


천문사




이곳서 산행은 끝나고,

 정희형님이 대여한 민물식당서 샤워 후,

뒷풀이 장소로 이동 막걸리 두어순배에 산행의 피로를 씻어낸다.


 뒷풀이 주변풍경



운문령 오름길의 쌍두봉을 끝으로

또 기나긴 귀향길~

함께한 님들 모두 수고 많으셨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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