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악산
곰바위봉~향로봉~시명봉~수리봉
2017년3월5일
흐리고 을씨년한날
나홀로...
산행기록
07:14 금대계곡 백척교
08:10 곰바위
08:30 해미산성
08:41 곰바위봉
08:56 699.2봉 삼각점
09:29~39 바위
09:44 질아재
10:41 케언봉
10:52~11:04 향로봉
12:03 치마바위봉
12:32~13:10 남대봉
13:51~55 시명봉전위봉
14:06 시명봉
14:35 942봉
15:09~18 수리봉
15:50 774봉 삼각점
15:56 암봉서 금대계곡 서릉하강
16:50 함박골 치악산장
주능선서 바라본 수리봉 암릉길
중앙선 철로가 뚫고 지나간 저 산을 기어오르며 산행은 시작된다.
곰바위
어제의 수리봉만은 못하지만 긴장의 끈을 늦출수 없는 암릉을 이어가매
벼락바위봉 수리봉 보름가리봉이 웅장하게 다가오는 아침이다.
작은백운산
암릉을 넘어가면 밧줄 길게 늘어진 우회로를 만나고 좌우로 갈리는 평이한 능선서
좌측의 곰바위를 놓치지 말아야하겠다
곰바위서 바라본 구학산 벼락바위봉 시루봉
벼락바위봉 시루봉 보름가리봉
작은백운산
작은백운산 뒤의 군시설물 넘어 백운산이 자리하더라...
시루봉 보름가리봉 작은백운산
오금저리는 곰바위
지나온 능선 뒤로 어제 답사한 수리봉 암릉과 뒤의 구학산과 벼락바위봉
무슨사연이 있었길래 이리도 굴곡진 삶을 살아왔는지...
이후 해미산성이었음을 짐작할 돌무더기를 만나고 밋밋한 곰바위봉을 지나
향로봉까지 완만한 오름길의 연속이다.
699.2봉삼각점
트랭글은 좀더 진행한 대부분 사면으로 지나치는 745봉에 삼각점 표시가
돼있던데 확인할 수는 없더라~
질아재
향로봉 전위봉의 돌탑
원주시내 전경
남대봉 가는 길
아무도 없는 향로봉서 잠시 쉬어가자.
치마바위봉에서
시명봉서 우측 내림길 수리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조망
시명봉
수리봉 암릉과 뒤로 벼락바위봉
영원골과 뒤로 곰바위능선
부곡저수지
곡기를 해결하고~
아들바위란다...
자잘한 조릿대가 주를 이루는 지맥길
전위봉서의 조망을 만끽하며 쉬어가자.
상원사
곰바위
시명봉
영원사
수리봉 암릉길
곰바위
시명봉
어제 못본 774m 작은수리봉.
예서 우측, 즉 금대계곡쪽으로 떨어지는 능선을 찾아보나
잡목이 얼마나 빽빽한지 도저히 뚫을수 없어 앞의 봉으로 건너가 길을 찾아본다.
건너온 봉.
이곳서는 조금이나마 시야가 트이며 능선흐름도 보여 클라이밍 다운하니 웬걸!
연이어지는 절벽에 좌측으로 우회한 길은 설상가상 오도가도 못할 길로
썩은 나무 뿌리에 의지하며 위태롭게 내려선다.
내림길 우측의 모습으로 774봉서 내려서면 만나게 될 암봉을 아쉬운듯
바라보며 계곡에 떨어지면 흰 바위가 이채롭고
낙엽송림 지대를 지나 철로 옆을 따라 나가니 치악산장 앞으로
들머리가 지척인 지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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