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식은골 우릉~소만물상~망군대~가는골
2016년 9월 16
맑은날 동운과...
소요장비: 45m자일, 슬링,기본장비
등반기록
07:20 무명용사비
07:45 식은골 입구
08:22~38 벽앞 장비착용
09:40 암각 낡은슬링
11:04 물개바위?
11:40 소만물상
12:47~13:28 망군대1봉
13:45 2봉(암각 슬링설치 하강)
14:07 3봉
14:25 3,4봉 안부
14:46 4봉
15:05 하강 소나무(45m짧아 테라스에서 트래버스)
15:40 검지바위?
15:50 하강(소나무)
16:30 하강(표피 매끄러운 작은나무)
17:00 가는골 4단와폭
망군대 3봉
무명용사비 앞의 쌍천을 넘으면 너른 숲길이 나타나고 또 다시 앞을 가로막는
개울건너 우측을 따르는 길이 아니다.
여기서는 좌측으로 내려가야 작은 물줄기의 식은골에 작은 폭포가 자리한다.
식은골 초입의 소폭
내려본 모습
우측의 고정로프
식은골서 40여분이나 지났을까?
앞을 가로막는 벽 앞서 장비를 착용하고 루트파인딩을 해본다.
등반흔적이 보이지 않는 조금은 지저분한 길에 낙석의 위험도 있어
우회를 생각했지만 에이~!
무사등반의 예를 갖추고 직등한다.
우회길이 있었는지는 찾아보지 않아 모르겠지만 동운의 말로는
없을것 같다는 평이다.
클라이밍 다운중
클라이밍 다운중인 동운
또 다른 바위에 올라서니 선답자의 오랜 흔적이 자리하고...
굳이 하강하지 않아도 우회길이 지척인 이곳을 내려서자.
저항령
좌측으로 트래버스 한 봉
봉화대 릿지
지나온 길 음미!
등로에서 벗어난 작은 지릉
물개 형상의 바위
뒤로부터 망군대 1,2,3봉
지나온 피너클지대
친절한 고정슬링.
저길 넘어오면 소만물상 정상이겠다.
소만물상 정상과 우측의 망군대
소만물상 상투끝
망군대의 전모
상투끝 좌측을 바짝끼고 돌아내리면 또 다시 피너클 지대로 스릴만점의 구간이 펼쳐진다.
돌아본 소만물상
망군대 오름.
좌측의 벽으로 올라가다 슬랲에 가로막혀 침니쪽을 파고 오르니
아래사진의 망군대 1봉이다.
1봉서 바라본 2,3,4봉
1봉
집선봉 가는 길 풍경
집선봉 릿지와 봉화대
봉화대
1봉
2봉서 바라본 소만물상
2봉서 바라본 3봉
3봉 가는길!
2봉 암각에 슬링 걸고 하강.
45m 져스트
하강 암각
3봉서 바라본4봉
3봉서는 60자 두동이 필요한 거리라 저 슬랩 아래로 크게 우회한다.
3,4봉 안부
지난날 빗속에
어데가 어딘지 답답함속에 저 계곡 아래로 진행했는데
오늘은 그야말로 깨끗한 시야속에 1~4봉을 확실히 구분하며 망군대 능선을 올곧게 이어간다.
또 다른 망군대의 뒷모습
4봉서 바라본 3봉
오늘의 압권은 누가 붜래도 망군대 3봉의 모습이다.
아니 소만물상의 뒷 모습도 만만치 않았는데~~~^^
저기 소만물상 능선에 두명의 산객을 만나고...
4봉서 클라이밍 다운후 소나무에서 하강하게 되는데
2m정도가 짧아 테라스에서 좌측 슬랩으로 트래버스 한다.
연이어지는 클라이밍 다운
3,4봉
여느 물고기를 닮았는데...??
녀석이 왜 왔냐는 듯~
빡~큐!^^
"ac 계곡으로 내려오면 편한데~~~ㅠㅠ"
그길도 만만치 않을거여~~^^
가는골의 4단 와폭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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