릿지산행

설악산 소만물상(식은골 우릉)

dkfma8599 2016. 9. 19. 11:50

설악산

식은골 우릉~소만물상~망군대~가는골

2016년 9월 16

맑은날 동운과...

소요장비: 45m자일, 슬링,기본장비

 

등반기록

07:20 무명용사비

07:45 식은골 입구

08:22~38 벽앞 장비착용

09:40 암각 낡은슬링

11:04 물개바위?

11:40 소만물상

12:47~13:28 망군대1봉

13:45 2봉(암각 슬링설치 하강)

14:07 3봉

14:25 3,4봉 안부

14:46 4봉

15:05 하강 소나무(45m짧아 테라스에서 트래버스)

15:40 검지바위?

15:50 하강(소나무)

16:30 하강(표피 매끄러운 작은나무)

17:00 가는골 4단와폭

 

 

 

망군대 3봉

 

 무명용사비 앞의 쌍천을 넘으면 너른 숲길이 나타나고 또 다시 앞을 가로막는

 개울건너 우측을 따르는 길이 아니다.

여기서는 좌측으로 내려가야 작은 물줄기의 식은골에 작은 폭포가 자리한다.

식은골 초입의 소폭

 

내려본 모습

 

우측의 고정로프

 

 

 

식은골서 40여분이나 지났을까?

앞을 가로막는 벽 앞서 장비를 착용하고 루트파인딩을 해본다.

등반흔적이 보이지 않는 조금은 지저분한 길에 낙석의 위험도 있어

 우회를 생각했지만 에이~!

무사등반의 예를 갖추고 직등한다.

우회길이 있었는지는 찾아보지 않아 모르겠지만 동운의 말로는

  없을것 같다는 평이다.

 

 

 

 

 

 

 

 

 

 

 

 

 

 

 

클라이밍 다운중

 

클라이밍 다운중인 동운

 

또 다른 바위에 올라서니 선답자의 오랜 흔적이 자리하고...

굳이 하강하지 않아도 우회길이 지척인 이곳을 내려서자.

 

 

 

 

 

 

 

저항령

 

 

 

 

 

좌측으로 트래버스 한 봉

 

 

 

봉화대 릿지

 

 

 

 

지나온 길 음미!

 

 

 

 

 

 

 

 

등로에서 벗어난 작은 지릉

 

 

 

물개 형상의 바위

 

 

 

 

 

 

뒤로부터 망군대 1,2,3봉

 

지나온 피너클지대

 

친절한 고정슬링.

저길 넘어오면 소만물상 정상이겠다.

소만물상 정상과 우측의 망군대

 

 

소만물상 상투끝

 

 

망군대의 전모

 

 

 

 상투끝 좌측을 바짝끼고 돌아내리면 또 다시 피너클 지대로 스릴만점의 구간이 펼쳐진다.

 

 

 

 

 

 

돌아본 소만물상

 

 

 

망군대 오름.

좌측의 벽으로 올라가다 슬랲에 가로막혀  침니쪽을 파고 오르니

아래사진의 망군대 1봉이다. 

1봉서 바라본 2,3,4봉

 

 

 

 

1봉

 

 

집선봉 가는 길 풍경

 

집선봉 릿지와  봉화대

 

 

봉화대

 

1봉

 

 

2봉서 바라본 소만물상

 

 

2봉서 바라본 3봉

 

 

 

 

 

3봉 가는길!

 

 

2봉 암각에 슬링 걸고 하강.

 

 

 45m 져스트

하강 암각

 

3봉서 바라본4봉

 

 

 

3봉서는 60자 두동이 필요한 거리라 저 슬랩 아래로 크게 우회한다.

3,4봉 안부

지난날 빗속에

 어데가 어딘지 답답함속에 저 계곡 아래로 진행했는데

오늘은 그야말로 깨끗한  시야속에 1~4봉을 확실히 구분하며 망군대 능선을 올곧게 이어간다.

 

또 다른 망군대의 뒷모습

 

 

 

 

4봉서 바라본 3봉

오늘의 압권은 누가 붜래도 망군대 3봉의 모습이다.

아니 소만물상의 뒷 모습도 만만치 않았는데~~~^^

 

 

저기 소만물상 능선에 두명의 산객을 만나고...

 

 

4봉서 클라이밍 다운후 소나무에서 하강하게 되는데

 2m정도가 짧아 테라스에서 좌측 슬랩으로 트래버스 한다.

 

 

 

연이어지는 클라이밍 다운

 

 

3,4봉

 

 

여느 물고기를 닮았는데...??

 

 

녀석이  왜 왔냐는 듯~

빡~큐!^^

 

 

 

 

 

 

 

 

 

 

"ac 계곡으로 내려오면 편한데~~~ㅠㅠ"

그길도 만만치 않을거여~~^^

가는골의 4단 와폭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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