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봉~운달산~갓산

성주봉~운달산~갓산

2015년 11월 29일

눈쌓인 흐린날

송탄산악회 따라...

 

산행기록

09:12 당포1리

09:42 수리봉

10:36 성주봉

10:51 우회암봉 위

12:02~11 운달산

12:42 장구목

12:57 963.7봉

13:30~38 휴식터

14:16 갓산

14:43 조망바위

15:13 갯마 마을(주차장)

 

 

슬랩 즈음의 貴松

너를 보는것 만으로도 오늘 산행의 목적은 달성한 셈...^^

 

수리봉서 바라본 문경저수지와 시루봉이고 그 뒤로 흐릿하니

포암산서 대미산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이 펼쳐진다.

 

기암

 

성주봉

 

문경활공랜드쪽 조망으로 패러가 떠오르고 있다

 

 

 

 

 

 

 

올라온 능선

 

 

 

백두대간 조망

 

 

대미산 조망

 

 

여기를 올라서면 암봉이 떡~!

급하게 떨어지는 우회길로 돌아올라보자...

우회암봉서 바라본 그 아래와  주변조망...

활공랜드의 패러와 그 뒤로 단산조망

 

포암산

 

좌측 부봉과 우측의 포암산조망

 

다시 한번...

 

운달산 저기서 좌측은 장구목 너머 백두대간으로 이어지고,

우측은 활공랜드 지나 단산으로 이어지니

이를 통틀어 운달지맥이라 하더라~~

 

 

기암

 

길 트느라 고생 많은 산우님!

님이 있어 편한 산길이었읍니다^^

 

 

 

 

활공랜드 오름길

 

 

정상서의 조망은 답답하고~~

여기서 장구목으로 방향을 틀어잡는다.

 

 

 

 

 

조망바위서 바라본 풍경으로,

  963.7봉서 대간으로 치닫는 마루금과

그 우측의 갓산 가는 길!

 

바나나 잘 먹었읍니다 ^^

 

 

 

963.7봉으로

봉따기의 달인 징표^^

갓산

 

갓산서 올라온 산우님을 만나고~

 

휴식터

 

 

뿌리 공예에 맛들인 요즘~

 근사할  놈을 채취하려 하지만 여간 힘든게 아니다.

엄한 힘만 빼다 포기하고 나중에 만난 넘은 몇발작 가다 팽개쳐 버린다.ㅠㅠ

다듬으면 꿰나 근사할 넘인데 쩝~!

 

갓산 내림길에 능선이 아닌 우측의 가파른 사면으로 안내하는 흰 노끈이 의아스럽다만,

맞는 길로 이 끈은 주차장까지 이어지노니,

 김용사로 가기 위해선 끈을 버리고 잘 찾아 봐야되겠다. 

 

 

갓산 남릉의 유일한 조망바위에서 바라본 풍경

운달지맥의 석봉산 어디쯤 되겠다.

 

배나무산이 아닐까 하는데~~

 

 

구름에 가린 운달산과 그 우측의 장구목과 963.7봉.

 

다시 한 번...

 

아쉽다...

 

전망바위를 지나 노끈이 안내하는 길을 줄곧 따르다보니 그만 김용사를 놓치고,

지도상 갯마 마을로 떨어지게 되는데 막바지에

급한 경사가 제법 앙탈을 부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