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외삼신봉~쌍계사

dkfma8599 2015. 11. 16. 17:45

지리산

청학동~외삼신봉~내삼신봉~불일폭포~쌍계사

2015년 11월 15일

반팔이 필요한 날

송탄산악회 따라...

 

산행기록

10:00 청학동

10:11 탐방안내소앞 우릉진입

11:47 조망바위

12:05~12 외삼신봉

12:31~36 삼신봉

12:55~13:07 내삼신봉

13:46~50 쇠통바위

14:21 상불재

14:40~47 통나무다리

15:11~24 불일폭포 왕복

15:44 쌍계사

16:00 쌍계교

 

 

독바위 능선과 우측의 내삼신봉을 조망하며 산행출발.

 

오늘은 탐방안내소 우측의 능선을 따라 외삼신봉으로 올라서는 길을 모색해본다.

 

깔끔한 대숲도 잠깐!

이내 길은 없어지며 가파른 경사의  잡목 빼곡한 길이 펼쳐진다.

우측의 계곡이 편해 보인다만 내려서기도 만만찮아 줄곧 올려치는 길은

허들링과 낮은포복을 강요하는 길로 북으로 방향을 트는 천미터 쯤까지 이어지다,

이후 흔적이 뚜렷해지며 비로소 한숨 돌린다. 

 

900여 지점에 흔적하나 남기고~~

900여 지점의 바위

 

묵계저수지가 조망되는 천미터 지점서 방향은 북으로 틀어지고~

 

 

외삼신봉 조망

 

기암들

 

 

 

여느 기암에 올라 바라본 외삼신봉

 

쇠통바위 내삼신봉 삼신봉

 

 

독바위 쇠통바위

 

 

외삼신봉

 

지나온 길

 

지난날 천왕봉의 모습과 오늘을 비교해본다.

아쉽게도 주능선이 운무에 가렸다.

 

삼신봉을 중심으로 좌로는 내삼신봉! 우로는 영신봉으로 이어지겠다.  

 

 

독바위 쇠통바위 조망

 

 

맑은날은 형제봉 너머 억불봉과 백운산까지 조망되건만...

오늘은 형제봉까지만이다.

 

묵계저수지 우측의 회남치서 칠성봉으로 이어지는 능선과

그 뒤는 형제봉 너머 평사리 최참판댁까지 이어지는 능선인데 오늘과 비교해본다.

 

 

 

낙남길

 

 

삼신봉

낙남하는 세분의 산객을 만나고~

삼신봉까지는 잘 뚫린 4차선 도로따라 쓔우웅~^^

 

 

 

삼신봉서 돌아본 외삼신봉

 

여전히 운무에 가린 주능선

 

 

 

내삼신봉 가는길의 풍경

 

내삼신봉 오름길

내삼신봉서도 여전한 운무가 아쉬운 순간

 

 

 

이걸두고 송정굴이라 하는건지...?

 

 

 

내삼신봉

 

 

 

 

 

타고 넘는 재미가 쏠쏠한 구간도 지나고~

 

 

묵계저수지 좌우로 낙남길과 남부능선 조망

 

 

내삼신봉 조망

 

 

가운데 11시 방향의 치열했던 능선흐름이 확연하고, 그 뒤 햇빛드는 낙남길 조망!

 

 

 

쇠통바위

 

 

 

 

 

 

 

 

 

 

 

 

돌아본 쇠통바위 

 

여기 상불재 전에 관음봉으로 해서 쌍계사로 내려서는 길도 생각해 보았으나,

  시간 관계상 맞질않아 그냥 주능선을 따른다.

 

 

 

합수부

 

 

불일폭포 갈림길

불일폭포 가는길 풍경

계획한 관음봉을 못간게 어쩌면 잘된일로 하마터면 불일폭포의 장관을 놓칠뻔했다.

불일폭포 만으로도 오늘 산행의 의미는 충분할터~

여유있게 감상하며 저 아래까지 내려도 가고 싶었으나 주어진 시간이 너무도 아쉬운 순간이다.

 

 

 

 

충분할 듯 하던 시간은 의외로 오래걸려 쌍계사까지 뛰다시피 도착,

간단히 세안을 마치고 주차장 도착하니 정확히 16시!

화개장터로 이동 국밥 한 그릇에 막걸리 한잔 후,

귀가하니 22시가 가까워진 시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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