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삼지바위길

2015년 8월 15일

맑은날

동운,재연과 나.

소요장비:개인암벽장비,캐머롯1~3호,쟈일1동,퀵드로10개,슬링

 

04:20 자양2교출발

 

지난날 2폭포에 매어있던 밧줄이 오늘은 제거되어 우측의 1148릿지쪽으로 붙어 한피치 후,

클라이밍 다운하니 상투바위골의 심볼이 바라뵈는 지점이다.

 

 

이곳서 아침을 해결후 본격적인 등반에 돌입한다.

삼지바위길 1봉으로 6마디로 끊어 올라서게 된다.

 

3번째 폭포를 지나, 합수점에서 좌측으로 30여미터 진행 후, 

우측의 지저분한 길을 올라타면 씨그널이 길임을 알려준다.

 

 

3폭포

 

 

1피치를 진행후 바라본 상투바위골

 

 

 

무명암릉 릿지

 

 

 

가리봉과 주걱봉의 모습이 아름답게 다가오는 삼지바위길이다

 

 

 

 

 

 

 

 

 

 

 

 

 

 

상투바위좌골은 온통 사태의 상흔으로 얼룩진 모습이다.

무명암릉 릿지

 

 

 

1봉의 마지막 슬랲구간

 

 

 

2봉은 총 3마디로 진행하게 되는데 첫마디가  강한 완력이 필요한 등반성 있는 구간이고

이후는 조심조심~~~

 

 

2봉의 두번째마디

 

 

 

3번째마디 일명 개구멍 구간.

 

 

 

 

 

 

삼지바윗길의 연봉들~

 

 

 

2봉 하강

 

 

 

 

 

 

 

 

삼지바위와 5봉 6봉

 

 

 

삼지바윗길의 마스코트

 

 

 

 

 

삼지바위 연봉들

 

 

 

 

 

 

 

 

 

가리봉 주걱봉

귀때기청

 

 

 

 

 

 

 

 

 

 

 

 

 

 

 

 

 

 

 

11봉

 

12봉 등반을 마치면 잡목무성한 길의 클라이밍 다운 구간을 지나 사태골로  하강하게 되는데 자일이 나무에 꼬이지 않게 조심해야겠다.

 

 

마지막 하강.

참! 저 아래 폭포에서 한번 더 하강이 있다.

 

 

 

 

 

 

 

 

 

3폭하강

 

 

 

2폭하강을 끝으로 모든 등반도 끝이나고,

베이스캠프로(한계모텔) 돌아가 내일 등반을 준비한다.

 

 

 

18:20 산행종료 총14시간이 소요된 삼지바윗길~~

다시 또 가고픈 매력적인 코스로 1박2일로 귀청으로 돌아내리는 길을 모색해본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