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악지맥 도마봉~실운현

화악지맥

도마봉~수덕바위봉~석룡산~화악산~실운현

2013년 5월 12일

박무 심한날 

산사랑 산우님들과...

 

 

09:30 도마치고개 주변풍경

 

이쪽 가평쪽으로 조금 나가면 개구멍으로 길은 이어진다.

 

 한북정맥의 도마봉! 예서 화악지맥이 갈라지더라~

저 뒤 흐릿한 도마치봉서 흥룡봉으로 이어지는 암릉길이 앙팡지다만 실체를 실감할수 없는 날씨가 못내 아쉬운 순간이고~

 

다시...

 

 

 임도를 벗어나면 이런 바위도 만나게되고...

 

 

저 봉이 버거워 보임은 조급한 마음에 연유하련가?

유유자적 노닐자면 그리 힘들것도 없으련만~ 

 

 

꿰 쓸만한 나목인데

멋지게 잡아주지못해 미안허다! (똑딱이의 서글픔)

 

 

988.2봉

 

예전 정맥길을 함께 거닐던 수객님의 그림으로 988.2봉서 바라본 화악풍경이란다.

 

허나 디금은...ㅠㅠ

 

수덕바위봉 조망

 

수덕바위봉 조망

 

수덕바위봉 조망

 

수많은 암봉을 넘어 마지막 가장 높은 이곳이 수덕바위봉이 아닐까...?

 

거친 수덕바위봉을 내려서면 잠시 편안한 화원길도 펼쳐지고~

 

 

 

서서히 드러나는 화악의 전모

 

화악북봉의 정상석?

 

지난 2월 북봉서 바라본 오늘의 길로

우측 흰눈 쌓인 도마치고개 절개지서 수덕바위 산군을 지나 북봉까지 용솟음치는 지맥길이다.

 

아! 화악

 

저 뒤 중봉까지는 어찌 연결되려나? 

저 뒤 중봉까지는 나로호발사대 우측으로 싸고돌더라...

 

 

돌아본 북봉

 

앞사진의 우측으로  팬스따라 이어지는 등로

 

중봉

 

화악정상의 뒷모습

 

다시 북봉으로 돌아와~

 희미하지만 응봉이 들어온다.

 

어느덧 봄인가 싶더니  한여름의 더위가 밀려드는 화악능선에... 

지독했던 지난 겨울의 흔적은 아직도 남아있더라~

 

비로소 드러나는 응봉!

 

실운현

 

15:44 화악터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