릿지산행

설악산 장수7교 좌릉

dkfma8599 2021. 2. 15. 19:11

장수7교좌릉~1395.2~7교골

21년 2월 13일

따땃한날 동운과...

 

30보조두동

 

07:26 장수7교

07:44 암봉 앞

08:58 1봉 정상

10:24 2봉 하강

11:05 3봉

11:20 하강

11:48~12:09 서북릉

12:48~55 삼각점 1395.2 (트랭글상 큰감투봉)

13:30 하강 두차례

14:50 폭포 하강

15:30 장수7교

 

7교골의 폭포

예상치 못한 크담한 봉이 초장부터...

이리저리 찾아 오르는데만 한시간여 훌쩍 넘긴 첫 봉우리

 

 

빌레이 봐가야 할 한군데를 지나며

 

 폭포가  멋있어 저리로 내려와보자 낙점^^

 

중앙 흰벽으로 내려서는 길도 멋있겠건만 1408봉까지의 날등이 궁금하여 삼각점 자리한

큰감투봉 갈림에서 (상단 암릉지대 우측안부) 계곡으로 떨어지다 주계곡을 버리고 사선으로

트래버스하며 이른곳이 그 우측의 검은줄 처진 벽이었다(눈 조금있는곳)

 

선바위릿지때 하산길로 접해본 1034봉

 

우상단의 암봉은 선바위 능선의 5봉
안부에서 돌아본 모습으로 여기서 잠시 쉬어간다
앞으로는 두번째 봉우리가 자리하지만 정상이 모호하여 구분에서 제외...
2봉으로 본 바위

 

 

굵은 나뭇가지서 하강

 

연이어지는 바윗길

여길 3봉으로 봤다

지나온 봉이 몇개 있었지만...

 

첫봉의 막바지쯤과 이곳서 두차례의 빌레이가 필요했던 장수7교 좌릉!
다운과 하강을 거쳐가며

 

 

지저분한 길을 헤쳐 서북릉에 안착,

1408봉쪽서 내려오는 다섯분을 바라보며 엉덩이를 붙혀간다

 

1408봉

 

 

허벅지까지 빠지는 북사면과 달리 날등은 따땃한 봄날!!

 

 

큰감투봉이라 울어대는 트랭글
낮익은 이 바위의 이름은?
1395.2 삼각점

신발속 파고든 눈을 털어내곤 골로 하산

 

주계곡을 버리고 작은 능선 두어개를 넘어가야 폭포가 있을줄 알았으나 고대한

폭포는 나오질 않고 절벽이 가로막아 하강 두차례로 떨어진 주계곡 위는

 등반이 가능할지 의문스런 협곡이 자리한 아름다운 길로

다시 한번 찾아보고 싶은 곳이었다

잠시 후에 만나게 될 폭포도 그렇고~

 

1차하강

 

2차 하강으로 내려서면

쉽지 않아보이는 협곡이 자리하고~

조금 내려서면 주계곡이었다

 

저 아래가...
주계곡 풍경
저 위로 올라가면~
이런 모습의 주계곡

 

하강한 벽
아침에 능선서 바라본 폭포는 실상 별볼 일 없었고

보이지 않던 폭포가 저 아래,

장수7교서 20분이면 만날수 있는 멋드러진 폭포가 대미를 장식해준다

^^

 

30m폭
저기로 올라갔나??

저~~ 뒤 어디서 올라갔겠지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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