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색약수~주전골~용소폭~등선대~흘림골
2011년12월4일 맑은날
이동경로
평택21:40
동서울23:00
속초01:10
찜방01:30~06:30
중앙시장07:00
양양터미널08:00분 출발하야
어렵게 도착한 오색 주차장의 알싸한 바람이 귓볼을 때린다.
헌데 왜 이리 한적한거냐?
아직 시간이 이른 탓인가?
평상시라면 엄청난 산객이 몰려들 오색인데 너무도 조용한 오늘
나 홀로 주전골을 파고든다.
독주암이란다
습설로 인한 무게에 생명이 꺾여버린 거목은 여기저기 너무도 많은 피해를 입혀놨더라.
십이폭포
좌우 데크가 설치된 지역
여기서 흔적끊긴 발자욱에 잠시 어리둥절하다 지도를 살펴보니
그 너머 계곡쪽으로 떨어짐을 알수있겠다
얽히섥힌 등로
이럴줄 알았으면 톱이라도 가져오는건데~
이곳에 오르니 비로소 산객들이 웅성웅성~~사람 사는곳 같구나^^
흘림골서 올라오는 찬바람은 시종 따뜻했던 남사면과는 비교도 않될정도로 차가워 급히 옷을 꺼내입고
우측의 등선대를 향한다.
등선대 중턱 조망처에서 바라본 서북릉
만물상
만물상과 서북릉의 대승령서 안산까지
한계령 뒤의 저 암봉은 감투바위인지 알수없고, 우측끝의 귀청서 안산으로 이어지는 서북릉이 호퀘하다.
등선대 정상서 바라본 만물상
앞의 칠형제봉과 한계령 그리고 서북릉
대청봉과 우측끝의 화채봉
화채봉서 송암산으로의 능선
앞의 칠형제 암봉과 귀청
동해
점봉산서 앞쪽의 망대암산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
봐도봐도 질리지 않는 설악!
이제 그만가자...
여심폭
주목
이후 12:58~14:10까지 밥 지어먹고 잠깐 내려오니 흘림골이다.
돌아본 만물상
흘림골
한계령서 바라본 칠형제봉과 등선대
설악루 가는 길은 휴식중
안산
저 위에 가면 더 좋았을텐데~
아쉬운 맘을 뒤로하고
3:05분 차로 동서울경유 평택 도착하니 8시가 다되어간다.
한계령~동서울간 차편
양양~오색간 시간표
속초서 양양가는 시내버스는 05시부터 운행이 된다 하니
찜방서 일찍 서둘러도 되겠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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