릿지산행

설악산 -형제봉릿지-

dkfma8599 2016. 6. 13. 12:03

설악산

형제봉릿지

2016년 6월 12일

후텁지근한날

맥산악회따라  동운과...

소요장비:보조쟈일(30m)두동,캐머롯0.75~4호,퀵5개

 

산행기록

08:40 설악동 매표소

09:13 비선대

09:20 형제봉릿지 출발

13:45 형제봉(우봉)

14:30 주등로(유선대앞 장비정리)

15:25 설악동 매표소

 

 

형제봉

천불동계곡서 금강굴쪽으로 우틀하여 5분이나 지났을까?

왼쪽의 능선을 파고들며 형제봉 릿지는 시작된다. 

맨앞 곧추선 적십자릿지 뒤로 망군대  소만물상이 조망을 열어주는

형제봉 릿지길이다.

 

가야할 길!

 

이곳 주름바위까지 20여분은 장비없이 오를만할 길로

습한 날씨에 땀 삐질삐질~~

잠시 호흡정리하며 장비를 착용한다.

 

 

적벽뒤로 달마봉

 

장군봉의 금강굴

 

망군대와 우측의 저봉릿지

 

 

두발로 넘어오기엔 너무도 짜릿한 주름바위

 

 

적벽

 

 

 

 

 

 

 

 

 

금강굴과 엇비슷한 높이, 이곳이 4피치 되려나~??

피치를 구분 짓기가 모호한 형제봉 릿지길이다...

 

 

동운스님이 암주였던 금강굴~

 

흐르는 땀방울에 인상은 구겨지고~^^

 

이제 형제봉과 유선대가 올곧게 보이기 시작한다~~

 

명품송서 다시 한번 호흡을 정리하며 포토타임을 가져보고~~

 

소만물상 망군대

 

유선대

 

형제봉 유선대

 

 

 

천화대

 

 

천화대의 왕관봉으로 올려치는 흑범길과  희야봉으로 올려치는 석주길 우측으로

육중한 공룡의 좌장 1275이다.

 

 

 

 

 

 

 하늘로 치솟을듯한 바위

 

이제  금강굴이 발아래이고~~

 

 

봉화대 집선봉 칠성봉도 조망된다.

 

 

 

 

 

 

장군봉

 

 

 

 

 

 

 

 

 

 

 

 

장군봉도 발아래이고 형제봉은 코앞으로...

 

 

 

 

 

하강후 형제봉 등반해야 한다.

 

물없는 형제폭포

 

형제봉

우측의 봉으로 등반하게된다.

 

좌측의 날카로운 범봉서 우측으로 힘차게 뻗어나가는 공룡릉

 

 

당겨본 형제봉 등반라인

 

유선대로 마중나온 친구!

 

형제좌봉

 

 

형제좌봉 정수리와 뒤로 메마른 형제폭이 안쓰럽다

 

토막골에 있어 토막봉이라던가?

정확한 이름을 알수 없는 봉!

 

  하늘을 향하여 포효하듯 그 용맹스런 기운이 사위를 압도하는

 그 이름도 엄숙한 범봉!

그 실체를 확인하는 여기는 형제봉이다.

 

눈을 돌리면 봉화대 집선봉 칠성봉으로 이어지는 화채능선과

앞줄의 망군대 저봉 칠성봉 릿지가 한눈에 들어오고~~

 

 

 

유선대

 

지나온 길 !

 

 

형제봉 하강

 

 

하강후 이곳 한피치만 올라서면 모든 등반은 끝나고~

 

 

장군봉이 저 아래 조망되는 유선대 앞서 장비정리 후,

바쁜 내림길 달궈진 몸을 식혀주는 쏘낙비가 싫지만은 않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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