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형제길(적벽~무명봉~장군봉)
2016년 6월 5일
등반하기 조은날
동운과...
장비:60쟈일1동,캐머롯0.75~5호,퀵15개
등반기록
05:50 설악동 매표소
06:30 비선대前 다리
07:00 등반시작
09:17~47 적벽정상
11:47~12:10 무명봉
12:40 장군봉 등반
14:50 장군봉
15:30 하강
16:00 하강완료
16:50 비선대
17:30 하산완료
적벽서 바라본 장군봉
원래 이곳이 아닐텐데 어쩌다 이리 올라선다.(후에 알아보니 이길이 맞는것도 같다)
적벽 2피치서 후등자 확보를 보고 있는 타팀의 대장께 양해를 구하니 선듯 올라오란다.
감솨합니다 꾸뻑!!
바삐 가느라 기록을 남기지 못한 적벽구간이 아쉬울 뿐이고~~^^
적벽 정상서 비로소 숨을 돌리며 쉬어간다.
장군봉의 클라이머들~
바위꾼들의 요람 비선산장은 스러지고~
소만물상과 망군대가 랜드마크로 다가오는 삼형제길!
천화대와 1275봉
1275봉과 공룡릉
우측의 무명봉에서 저 장군봉 정상까지 어떻게 이어질지~~??
적벽 하강
무명봉을 등반중인 두명의 클라이머
지나와 바라본 적벽상투
뒤를 잇는 다른팀의 모습
보는 각도따라 다른모습의 적벽!
이곳서는 범봉의 합장바위와 흡사한 모습으로 다가온다.
한껏 가까워진 장군봉으로, 다녀오니 우리의 등반라인이 확실하게 그려진다...
우측 상단 소나무 두그루쪽이 우리의 길!
무명봉 하강
소만물상 망군대 저봉리지
장군봉 첫피치
상단 소나무의 선등자와 그 아래 침니를 등반중인 주황색의 후등자가 포착된다.
침니등반은 맨몸으로도 겨우 비비적 거릴정도의 작은 틈이고~
그 좌측 위로 오버형 턱을 올려치는 등반라인도 있는것 같다만
당시엔 생각조차 하지못했다.
금강굴 전망대의 편안한 등산객과
개고생하는 클라이머들 ^^
천화대
저봉리지와 칠성봉리지
봉화대 소만물상 망군대
무명봉과 적벽
달마봉
비선산장 터
운무에 잠긴 울산바위
장군봉 2피치
확보물 하나 없는 저 슬랩위에서 벽등반 하는 왼쪽으로 나가야 쌍볼트가 나오고,
여기서 천길 낭떠러지를 트래버스해야 기존 등로와 만나게 된다.
지난날 등반학교에서 와봤던 길인데~
여전히 힘들다며 나아진게 없다고 투덜투덜~~^^
명품송이 반기는 장군봉!
형제봉과 유선대
형제봉 릿지 하단부
형제봉
망군대
봉화대 소만물상 망군대 저봉리지
운무에 잠긴 천화대
형제봉 유선대
우측의 암봉은 미개척지인 듯...
형제봉
적벽의 클라이머들
금강굴
저 길이 그리도 오래 걸릴줄이야~
다녀와보니 그 이유를...
백문이 불여일견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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