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유산 빼재~향적봉

덕유산

빼재~백암봉~향적봉~동엽령~병곡리

2016년 1월 3일

맑고따슨날

산다운 산악회와...

트랭글거리 21.5km

산행시간 6:26분

 

산행기록

09:40 빼재

10:46 대봉

11:30 지봉

12:00 횡경재

12:10~22 능선상 점심

13:05 백암봉

13:40 향적봉

14:19 백암봉

14:48~53 동엽령

15:42~57 세안(다리아래)

16:06 병곡횟집

 

 

 

십년이면 강산도 변한다고...

예전의 분위기는 오간데 없이 낮설은 분위기의 빼재!

 

 

대봉에 올라 비로소 숨 한번 돌리고~

 

중봉과 향적봉을 바라보며~~(오늘 저길 갈수 있을까...?)

 북릉이기에 그나마 겨울 분위기를 연출하지만 턱없는 적설량에 봄날같은 날씨라니...쯔쯧

 

지봉서 떨어지는 송계능선

가야할 길을 잠시 바라보고 지봉을 향하자...

 

 

 

 

이곳서는 중봉이 향적봉보다 더 높아보인다.

향적봉 우측 설천봉도 살짜기 드러나고~

반팔로 진행해도 될만큼 따슨 날씨에 등로는 좋다만 겨울산행의 묘미를

맛볼수 없음이 아쉬웁다.

 

 

 횡경재에 도착 깔지 까는 대장님 수고가 많습니다!!

 

 

횡경재를 10여분 지난 이곳 바위 아래서 점심을 먹고가자.

 

바위에서 바라본 송계사 계곡

 

 

 

 

 중봉

 

 주릉 동엽령쪽

백암봉서도 작업중인 대장님!

울 대장 덕분에 시간이 충분할 듯 하니 30년도 더된 향적봉과 조우하려 발길을 돌린다.

안성으로 내려서는 능선

중봉

 

3월도 이러진 않을텐데 이게 먼일인지 원~!

 

중봉서 바라본 백암봉

 

안성으로 내려치는 능선의 굴곡미가 힘찬게 기회가 있다면

함 이용해봐야겠다^^

향적봉

 

 

 

 

-향적봉서-

  왼쪽 두문산 적상산으로 이어지는 능선과 그 우측 금해산 성지산릉.

 

여기는 칠봉능선

 

왼쪽 빼재부터 시계방향으로 쭈우욱 훝어보자

우측 대봉까지

 

 

지봉까지

 

중봉까지

남덕유로 이어지는 덕유주릉

설천봉까지 한바퀴 조망을 마치고~

 어여 가자...

 

 

 

덕곡저수지

 

 

백암봉을 돌아내리며 바라본 대간길로 지나온 길이기도 하다.

 

 

이건 뭐~!

이게 겨울 덕유여!!!

동엽령에 이르러 병곡리 빙기실마을로 내려서는 능선인데

올바른 마루금은 잡목이 거세어 전 구간 사면으로 이어지더라~

 

 

두분의 회장님!

조은 산행지 선정에 맛난 뒷풀이까지 애써 주심에 감사합니다.

 

성함도 모르는 산우님!

다음에 또 뵙도록 하죠~^^

다리 아래서 탁족을 마치고~

 

 병곡횟집서 맛난 뒷풀이 후, 집에 도착하니 9시가 않된 시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