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내변산 우금산~의상봉

dkfma8599 2016. 4. 4. 10:59

내변산 국립공원

개암사~우금산~비룡상천봉~의상봉왕복~청림마을

2016년 4월 3일

종일 흐린날

송탄산악회와...

 

산행기록

10:00 개암사

10:34 임도끝

11:10~41 우금바위

11:53 331봉

12:29 창수동 마을

12:50 어수대

13:26 묘지

13:43 의상봉 갈림

14:34 부대정문

14:52 의상봉

15:30~35 의상봉 갈림

15:42 쇠뿔바위

16:10 청림마을

트랭글 거리 20.5km

 

개암사 경내에 들러 우금바위를 담고,

선두를 쫓는 길이 수상타...

개암사에서 지도를 봤으면 의미없는 임도길 2km를

걸을일이 없었을텐데~

늦은감이 있지만 우측의 사면을 올려쳐 제 능선따라

우금바위에 이른다.

굵은 밧줄 매달린 80도 정도의 암릉을 맛보고

건너편의 정수리에 올라보나 내려갈 길이 마땅찬다

올라선 길로 다운 할까하다 줄을 깔고 지저분한

길로 내려와 331봉에 이르니 회장님 이하 다섯분이 식사중이다.

이곳에도 우금산 정상석이 있으니 어느게 맞는건지...?

대장님이 권하는 사과 한조각 베어물고 참꽃 고운 산성길을 따르면

 창수치를 지나 263봉에 이르고,

 이후 독도를 잘 해야 하나 너무 일찍 좌틀한 탓에 창수마을로 떨어져

 1.8km의 도로를 따라 어수대에 이르러 우슬재에 올라선다.

이름만 봐서는 꿰나 근사헐 것같은 비룡상천봉 이건만 

이름값 못하는 상천봉을 지나

쇠뿔바위가 조망되는 의상봉 갈림길서 금줄을 넘어선다.

산죽지대에 배낭을 데포한 후 표지기 하나 매달고 의상봉을 향하자.

급하게 떨어졌다 잔잔하던 길은 다시금 오름길로 

부대 철책까지 이어지고,

 우측의 표지기 따라 부대 정문에 이르는 길은 의상봉 서릉을 잇기 위한

종주꾼들이나  찾을 길로 지저분한게 영 거시기하다.^^ 

되돌아 나와 부대 좌측을 올려치면 의상봉 뱃지

획득을 축하해주는 트랭글이고,

 기묘한 바위들의 환상적인 모습에 발길이

떨어지지 않는 순간이지만 기다릴 일행들에 서둘러 돌아나온다.

쇠뿔 바위로 원위치 하여 마지막으로 지나온 길을 눈에 담고,

지장봉은 시간이 허락찬아 동초재에서

청림마을로 떨어져 막걸리 두어잔에 갈증을 달래본다. 

 

 

 

 

 

 

개암제

 

 

울금바위

 

 

 

 

베틀굴이란다.

 

울금바위 밧줄 봉에서

 

 

 

울금바위 정상

 

개암사

 

 

 

 

 

정상에서 내려본 밧줄봉

 

우리 님들

 

 

 

 

계곡 지저분한 길로 다운

 

 

 

 

 

맛있죠?

 막걸리

 

 

 

263봉

 

창수마을

 

 

 

가는골 저수지

 

 

 

 

 

가는골 저수지 좌측의 능선을 놓친꼴이고 우측 멀리

울금바위가 희미하다.

비룡상천봉과 쇠뿔바위봉

 

 

대단한 후손!

 

 

더 대단한 후손!

여기가 비룡상천봉인지~

배지획득때 확인했어야 했는데~

쇠뿔바위봉이 조망되는 여기가 의상봉 갈림

 

 

의상봉

 

 

백련리 대광마을

 

 

 

정상에서 바라본 기암들

 

 

 

 

 

 

 

 

 

 

 

 

 

 

지장봉과 의상봉

 

 

 

 

 

 

쇠뿔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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