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둔산 솔봉이길
2014년 5월 5일
등반하기 조은날
병세 원희 동운 님들과...
운무에 쌓인 대둔산
08:20 출발
동심정 휴게소 전 좌측의 희미한 발길을 쫒아 능선에 올라선 후, 곧장 내림길로 내려가면
'솔봉이' 전의 '솔향기그윽한 일봉'길로 다른팀의 등반모습이다...
09:10 여기 도착
등반시작
1피치
2피치
독립봉 요 앞까지가 5피치
저 암봉을 넘어오기까지가 4피치...
독립봉 밑에서 간단히 점심을 묵고~~^^
금강구름다리
왼쪽 커다란 봉이 가야할 8~11피치
아래 독립봉이 6피치
글구 짧은 하강이 솔봉이길의 유일한 하강이더라...^^
하강 후 병세 있는곳 까지가 7피치이고~~
이후 암벽화를 갈아신고 평평한 곳서 우측으로 내려선 후 사면 따라 잘 진행하면 8~11피치 자리한 봉 앞이다.
10피치를 올라서는 동운
말번 원희, 빌레이 병세...^^
여기까진 조았는데~~
가장 어려운 11피치를 3번으로 올라오는 원희다 헉~!!
동운이 어떡혀~~ㅠㅠ
인공등반 구간의 퀵을 회수하는게 장난 아닐텐디~~ㅋㅋ
또 한번 신비의 세계를 경험했다는^^ 동운이를 끝으로 모든 등반은 끝나고~
하산하는 일만 남았구나...
조은 코스 데려오고 빌레이 보느라 애쓴 병세! 수고많았네...
동운! "다음 설겆이도 당신거에요"ㅠㅠ
16시 하산시작
양파길인가?
돌아본 솔봉이 길(중간)
오랜만에 대둔산의 메인등로 따라 내려서는 길은 색다른 맛을 안기고~
먹거리촌서 해물파전에 막걸리 한잔 후 귀가를 서둘매 21시가 다되어가는 시각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