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거산 (천안시성거읍,북면,목천읍)
수리고개~성거산~시장저수지
09년 2월 22일(日) 흐린날(최저5도 최고18도)
나홀로
도상거리:16.5km
산행시간:5:40분
11:37 로망스 모텔
11:54 지적 삼각점
12:19 밧줄 고개
12:34 금북정맥 조망 봉
13:01~07 정맥분기점 (도로확인)
13:13 제단형태의 기암
13:48 성거산 정문
13:57~14:11 부대후문(간식과 북쪽 울타리 확인)
14:14 성거산 정상석
14:16 조망바위
15:04 석천리쪽 임도까지 진행 후 조망바위 원위치
15:18 성거산 정문
15:43 정맥분기점 도로(볼록거울)
16:11~20 금북 조망봉
16:39 공장 위
16:57 함몰지 위험!
17:11 시장저수지
17:18 수리고개 (LPG 주유소,성거~입장간 23번군도)
천안서 볼일을 보고, 성거산을 어디서 오를까 고민한바 성거읍과 입장면의 경계 수리고개서 이어지는 등고선이
길고도 뚜렷한게 너댓시간의 산행으론 제격이라 로망스 모텔옆에 주차 후 정문 옆의 길따라 숲으로 파고든다.
이렇게 밧줄이 매일정도로 가파른 지역이 서너군데나 나오며 정맥 분기점에 이르니 예전의 기억이 없는게, 지난날은 도로따라
쭈우욱 진행한 탓임을... 오늘은 오를수 있는 날등을 모두 올라타며 가기로 하자.
일부러 올려놓은 듯 제단 형태의 바위도 지난날엔 몰랐다...
도로 옆의 절개지 암벽을 올라선 후 뒤돌아 본다.
지나온 능선이 저 아래 흐릿하고 날머리 시장저수지도 우측으로 조망된다.
성거산 정문
안성쪽 금북줄기 서운산이 저 멀리 흐릿하다.
정문을 좌측으로 돌며...지난날 억세던 잡목은 깨끗이 정비되어 편안한 길로 변했다.
땡겨본 흑성산
부대 뒤 남쪽
동쪽 만뢰산도 조망되고......
서쪽
정상석이 자리한 이곳서 우측 밧줄 내림길이 정맥이다.
직진하면 삼각점과 암릉 조망처가 나오는데 이 또한 예전에 몰랐다.
흑성산의 멋드러진 모습에 계획을 급수정하며 저기까지 가보자 한다.
급한 마음에 돌아나와야 하거늘 그냥 내리꽂는 길이 우째 수상한게 우측의 정맥을 놓치고 말았으니 흑성산은 나중에...^^
원래 계획대로 그냥 온길을 되짚어 가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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