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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악산 하봉~영봉

dkfma8599 2022. 5. 4. 14:57

수암사~하봉~영봉

 

08:20 수암사(황강영당)

08:42 봉 케언

09:22 암봉

09:52~10:10 주등로

10:45 하봉

11:06~16

11:28 중봉

12:04~08 영봉

12:15~25 등로우측 데크자재

13:07 하강

13:37 3차하강

13:40~52

14:11 틈바위

14:17 주능선

14:30 중봉

15:00 갈림봉

15:45~55 돌무더기

16:30 송계1구

 

예전 통나무 휴게소에서 올라설땐 보덕굴을 만날수 있었는데

오늘 이 곳 수암사 맞은편의 능선은 보덕암을 만날 수 없이

바위지대 두어개를 만나가며 힘겹게 주 등로까지 이어지더라...

 

 

저 다리 건너 우측 능선으로 진입!

 

벌통이 있다함은 발길이 여의찬탄 의미^^

 

케언봉을 만나고 잠시 육산의 분위기로 이어지다

급하디 급한 오름길로 이어지는 보덕암 주등로까지로

바윗길 두군데를 만나가며 그에 이르러 엉덩이를 붙혀본다

 

첫바위 지대를 올라...

 

나무화석인지 편마암인지 기묘한 모습의 두번째 바위지대를 거쳐~

 

주등로서 잠시 퍼질러 앉았다 계단을 버리고 바윗길로 들어서면

하봉상투 전의 데크길과 만나게 되고~

 

데크길 좌측의 없는길로 이동

 

동운이가 위서 잡은 모습으로 기껏 올라서면 데크길과 만나,

다시 우측의 바위지대로 파고들어본다

 

버려진 철난간을 만나가며 오를수 있는곳까지 올라가면 하봉 전의 데크길과 다시 합류...

 

하봉서 지나온 길과 메마른 충주호를 바라본다

 

하봉을 내려서는 이슬이..

 

중봉 전의 촉스톤은 언제봐도 생소하기만...

 

중봉서...

1

 

 

우측 낮게 보이는 수암사 앞 능선과 그 좌측의(중앙) 하산길로 찜한 중봉전의 능선

2

 

지금 서 있는 중봉과 저 뒤 하봉(나무우거진) 앞의 암봉이 아니라 그 전의 보이지 않는 곳서

이어지는 하산 루트였다

3

 

우측 암봉쪽 능선을 따르면 중봉 아래의 시원한 벽을 볼 수 있어 좋았고~

영봉을 돌아나와 하강 포인트를 찾아보지만 좀처럼 내려서기 힘든 영봉이었음을...

 

 

중봉 아랫벽

 

영봉에서...

 

 

 

영봉을 돌아나오며 하강 포인트를 찾아보지만~

 

여기도 그렇고~

 

저기도 그러하여 더 내려간 지점서 겨우

네차례에 걸쳐 떨어지니 중봉의 아랫벽과 그리 멀지 않은 곳으로

애초 계획한 영봉 벽을 버리고 암릉 뿌리따라 그를 향한다

 

중봉 아랫벽

 

아랫벽을 향하는 길의 틈바위

틈바위를 지나 계획한 능선까지 사면으로 갈까말까 고민하다

저 위가 궁금하여 동운이는 사면으로 이동하라 하고 나와 이슬이는 주 등로 따라

갈림 능선까지 이동한다

 

저 위가 궁금하여 가보니~

 

중봉 아랫벽 안부였더라

안부 여기서 좌로 내려서면 동운이와 합류할 터지만

이왕 올라선거 갈림 봉우리의 위치를 파악코저 주등로따라 그에 이르기까지

서로를 놓치지 않게 교신하며 이동한다

 

중봉 전의 조망바위로 송계리쪽서 궁금하게 다가오던 바위가 있었는데~?

그랬다.

저 기지국이 바라뵈는 여기가 불거진 바위 바로 거기였음을...

 

 

불거진 바위에서

1

 

2

기지국 뒤의 중봉

 

3

돌아본 영봉

 

이상 불거진 바위서 바라본 모습이고...

이것은 중봉서 바라본 내려설 능선과 아침의 올라선 능선이다

1

 

2

좌 하단으로 이어지는 수암사 앞능선을 바라보고

저 하봉 앞의 암봉이 갈림봉이 아니란걸 알지만 다시 한번 게서 바라본 모습이 궁금하여

 

 

그 암봉서 바라본 영봉, 중봉과

 

내려설 능선을 면밀히 스캔하고 그 길을 향하여 다시 돌아나가자

 

갈림능선의 랜드마크랄까?

크게 특징지을것 없이 평범한 길로 이어지는 이 길!

 

 

올라서기 힘든 바위 앞서 하봉 구름다리의 아름다운 모습을 바라보며

동운이와 부킹!

하봉 전의 암봉

 

구름다리

 

사면으로 올라서는 동운이

 

동운이가 잡은 중봉 아랫벽의 실상

 

떡바위를 만나가며~

 

너덜지대서 잠시 엉덩이를 붙히고~

 

편마암릉을 지나 한낮의 무더위가 느껴지는 길 따라 송계1구 버스 정류장 앞서

산행을 마무리한다

 

이제야 조금은 알것 같은 월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