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산~백둔봉
2020년 1월 12일 미세먼지조금날
맥산악회와 ...
10:00 익근리 주차장
11:44 사향봉 1013
11:56~12:11 장막봉
12:49 암봉
13:20~26 명지산 1267
13:56 명지2봉 1250
14:10~20 "명지2봉0.4km,익근리5.4km"이정표
15:03 백둔봉
15:13 계곡치기
16:00 명지천
16:19 승천사
16:29 익근리 주차장
촛대바위
이곳 화장실 뒤로 들어서야 철조망을 넘지 않아도 되는가보다...
생태전시관을 지나 자연산책로인가? 뒤로 들어서면 가시철망이 앞을 막아
그를 타넘은 등로에 이정표도 자리하고 거죽만 남은 고라니 사체를 만나가며
제길로 올라선 영기형님 쉬어가는 안부에 내려선다.
잘 발라먹었네~!
멧돼진가?
승천사 쯤서 올라선 안부의 형님
작은 바위를 타넘으며 15분여 후의 삼각점을 만나고~
683.8 삼각점
다시 25분여 후 한턱을 올라서니 날카로우면서도 깨끗한 암질의
바위지대가 이어지고~
의미모를 5란 숫자의 바위를 지나 사향봉에 올라선다
사향봉서 10여분 후에 만난 장막봉은
소락개나 백자동으로 갈라지는 중요 포인트로 북릉쪽의 표지기를
바라보며 곡기를 해결하는 시간
1000고지의 위력인지 손끝이 아려옴에 서둘러 명지봉을 향한다
장막봉서 5분후의 바위지대에 올라 조망을 바라보고~
명지산서 좌측으로 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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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릉지대 끝단의 촛대바위
뒷모습
촛대바위서 10여분 후에 만나는 큼직한 봉우리는 직등이 힘들어
우벽쪽의 침니를 통해 올라서게 되는데 노고에 비해 조망이 인색한게
아쉬운 순간이다 ㅎ
정수리에서
좀전의 촛대바위를 돌아보고 이어지는 날등 따라
1079봉 너머 등로 우측의 암릉 지저분한 길로 헤쳐 오른 명지산이다
1079봉
명지2봉서 좌측 가야할 길을 쭈우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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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둔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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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온 길
되돌아본 정상
명지산
명지산
화악산
얼음지대를 조심조심 내려서고~
이곳서 익근리쪽을 가르키는 깔지를 무심코 따르다
아닌듯 하여 트랙을 확인하니 역시나 직진이 맞는데~
왜 이리들 갔는지...?
간식 털어먹고 백둔봉을 향하는 길에
양짓마을 갈림 안부로 떨어지는 길을 조심해야겠다.
150여 고도밖에 않되지만 까마득하게 떨어지는 느낌의 내리막을 마냥
따르면 않되고 좌측(동쪽)으로 틀어간다는 기분으로 잘 찾아가야겠다
요즘같으니 좌측의 주능선이 보였지 하절기에는 영락없이
백둔리로 떨어지기 쉽상의 곳을 되올라 백둔봉까지 130여의
고도 올림도 힘들게 과연 시간안에 내려설 수 있을지 걱정되어
계곡으로 탈출하기로 한다
백둔봉서 익근리로 내려서는 길이 트랙상엔 나오지만 실상은 없는 바~
한봉우리 넘어선 안부에서 계곡으로 내려치는 길은
어느 순간 능선으로 제법 길게 이어지다 맥을 다함에
물길 따라 명지천 합류점까지 50여분간 삐질나게 빠져나와 주차장까지 뛰다걷다
부리나케 도착하니 20여분 오버한 시각이다
휴~~!
사면치기
승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