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제봉~옥녀봉~백석봉 환종주
2013년3월3일
쌀쌀한날 나홀로 -3℃
도상거리:22km
산행시간:7:34분
9:31 옥정재
9:41 삼각점 봉
9:57 송전탑 능선분기 좌틀
10:34 임도 정자
10:45~57 무제봉
11:05~15 헬기장 알바
11:46 장군봉
12:12~31 옥녀봉
12:41 우틀 내림
13:01 가나안마을
13:11 명암1교
13:36 능선위 360여봉
13:48 명심이고개
14:33~41 백석봉
15:46~56 무제봉
16:55 삼각점봉
17:05 옥정재
금광저수지
장갑낀 손끝이 아릴정도로 쌀쌀한 날씨의 옥정재
410봉 삼각점
무제봉 북사면의 잔설
무제봉
무제봉 오름길 우측의 조망으로 백곡면 성대리
성대리 대명마을
중앙cc뒤로 서운산
임도에 자리한 쉼터
중앙cc뒤 배티고개로 떨어졌다 올려치는 서운산
송전탑따라 지나온 능선
무제봉서 쉬는동안 두명의 산객이 올라온다.
천룡cc뒤 붉은 흙더미가 드러난 옥정재와 그 뒤로 금북의 덕성산 조망
좌측맨뒤 덕성산과 그 앞으로 무이산
무제산을 내려서다보면 두개의 작은 능선이 나오는데 여기서 우측의 헬기장쪽이 아닌 좌측의 내리막길이 능선을 잇는 큰 줄기다.
헬기장쪽으로 가다 빽하여 바라본 금북정맥
우측이 큰줄기 같지만 좌측이 맞는길로 장군봉 너머 저 멀리 송전탑 뒤가 옥녀봉이다.
저 중앙의 뾰족한 봉의 이름은 무었일까? 함 확인해볼 일이로다.
장군봉과 저 뒤 빼꼼한 옥녀봉
쉴만한 팔각정, 허나 쉴 겨를은 없다.
맘에 안들어 먼 비석도 아니고^^
장군봉
여기서 점심을 먹자. 점심이래야 떡 한조각에 오렌지가 다지만...
조금더 진행하다 우측 적당한 곳을(백석초교 명암분교) 찾아 백석봉으로 달라붙으려 하지만 의외로 깊은 계곡으로 빠져들어 계곡치기로 내려선 곳은?
급박함이 실감안나네...대단했는데^^
계곡치기
계곡치기로 내려선 곳은 가나안 마을이 자리한다.
가나안 마을서 우측의 도로를 따르다 아닌것 같아 또랑을 건너 남쪽으로 빠져나온 도로는 명암1교가 자리하는 곳으로
여기서는 우측의 도로 따라 조금 올라서다 아랫그림의 개천을 넘어 저 차뒤의 계곡을 파고든다.
계곡따라 올라서다보면 우측 능선으로 붙는길도 있다만 재미삼아 깊은 계곡만을 따르다 보니
가파른 사면의 능선 붙기직전의 나뭇등걸도 만난다.
명심이 고개인데 인위적으로 갉아먹은 듯 엄청난 절개지로 곧장 올려지는 길이 힘들더라
질 좋은 송림지대
명암리 도로 뒤로 지나온 장군봉이 조망된다.
백석봉이 왜 백석봉인지?
저 하얀 차돌에서 그 이름의 유래를 찾을수 있겠더라...
백석봉의 조망은 벨루고~
내림길에 바라본 장군봉
명암마을 뒤로 진천읍내도 조망되고~
백곡저수지 뒤의 뾰족한 봉은 봉화산이 아닐까 하는데 함 확인할 이로다.
백곡저수지 쪽부터 올라온 능선이고 우측이 백석봉이다.
백석봉과 뒤의 만뢰산조망
지나온 장군봉과 옥녀봉이 이제는 가깝게 다가온다.
무제봉의 뒷모습
-무제봉서-
오전에 진행한 장군봉과 옥녀봉
-무제봉 내림길에-
중앙cc와 서운산이 짙게 다가오는 오후...
산행 말미에는 자그만 봉우리도 왜 그리 벅차게 느껴지는지...^^
무제봉을 돌아본다.
속리산으로 향하는 금북의 망이산 조망을 끝으로 옥정재에 닻을 내리니 17시가 넘어서는 시각이다
옥정재의 애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