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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광저수지~국사봉~471봉~금광지

dkfma8599 2012. 1. 24. 14:10

금광저수지를 끼고 돌아 상록동마을 입구에 들어가면 금광자연농원이 갈리는 삼거리다. 여기서 모퉁이의 양옥주택에 주차후,

우측의 소로로 조금만 들어가면 묘지아래 소나무 자리한 둔덕을 올라타며 산행은 시작이다.

올무가 가로막는 길을 해짚고 올라서다보니 우측 금광저수지쪽서 올라오는 능선흐름이 읽히고 좌측으론 상록동마을이 파고 앉은게 내려다보인다.

애초 그은 마루금서 우측의 능선으로 잡목 우거진 봉은 벌목한 나무까지 한몫하여 여간 성가신게 아니다.

올라선 우측으로 저수지가 발아래 내려뵈고  그 우측뒤로 칠장산과 한남 마루금이 가깝게 다가오는걸로 보아 맑긴하나 기온이 차가운게 흠이다.

나뭇가지가 널부러진 성가신길을 헤짚고 내려섰다 올라선 봉도 어수선하긴 마찬가지고 여기서 좌측으로 뚝떨어지는 길은 아예 길의 흔적도 없이 잡목이

우거져 헤쳐나감에 적지아니 애를 먹는다. 허나 이봉만 넘어서면 제대로 된 평상의 길이 열리며 비로소 한숨 던다.

 

 

다녀온 길

 

금광저수지

 

마을 입구서 돌아본 모습

 

소나무뒤의 묘지를 올라타며 산행은 시작

 

능선 우측의 금광저수지

 

처음으로 올라선 봉우리인데 널려있는 비닐에 흔적을 남겨본다...

 

음성간 고속도로가 금북정맥의 옥정현 북쪽을 뚫고 지나가는 모습

 

상록동마을

 

 

국사봉은 헬기장으로  삼각점과 일련의 산꾼 표지기가 정상석을 대신한다.

 

 

 

작은 능선 분기봉의 나목

 

금북정맥의 마루금과 합류하고~

 

시원한 471봉의 헬기장에 올라 점심을 해결한다.

저 배낭옆의 나무뿌리는 밑에서 주워온걸로 집으로 가져가고 싶었지만 배낭에 넣기가 곤란하여 헬기장 한켠에 놔두고간다.

 

지나온 능선.

저 아래 고속도로 앞의 좌측으로 올라 요 앞의 좌측봉우리를 거쳐 여기까지 걸어온 길이다.

 

요 앞의 능선이 내려갈 길이고,

맨뒤로 세븐힐스 골프장과 그 우측의 칠장산이다.

 

마지막으로 바라본게 깨끗하게 나왔네

 

정맥길이 우로 틀어지는 지점 여기서 나의 길은 좌측의 금광저수지 쪽이다.

 

봉같지 않은 분기점에 흔적을 남겨보고~

 

완만한 길을 진행하다 Y자 삼거리서 좌측의 금광저수지 길에  흔적을 남긴다. 

 

저 앞의 저수지 좌측으로 지나온 능선흐름이 읽히는 이곳 이후, 잡목이 조금은 거추장스러운게 하절기엔 여간 곤혹스럽지 않겠지만

지금은 그런대로 지나갈만하다.

 

경주배씨? 묘지서 10분전후쯤 직진의 확연한 길을 버리고 좌측의 희미한 길을 잘 찾아야

애초그은 마루금으로 상록동 마을 앞의 논으로 떨어지며 산행도 끝이난다.

 

 

들머리 전경

 마을 입구와 음성간 고속도로